2024년 9월 4일 기사(세영정보통신(주), 'wiwi' 일본 100만불 수출 달성하며 성능 입증)
24.09.09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통신장비 전문 기업 세영정보통신(주)(대표 이세영)의 무선 인터컴 제품 'wiwi'가 2024년 상반기에만 100만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하며 제품 성능을 입증했다.
세영정보통신(주)의 무선 인터컴 'WiWi'는 2.4GHz, 900MHz, 800MHz 주파수 대역에서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며, 간단한 조작법과 40개 채널 지원, 최대 500m의 통신거리 등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충전 시간 3시간, 사용 시간 10시간의 효율성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5.0과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해 깨끗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세영정보통신(주)는 자사의 'WiWi' 제품을 제조, 유통, 판매, 수리까지 독자적으로 운영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200만불 수출의 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WiWi'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도 입점되어 있어 국내 소비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1998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세영정보통신(주)은 이동통신 시스템, RF중계기, 데이터 전송 장비 등을 포함한 4,000여 종의 통신 장비 유지 보수 및 수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부설연구소를 통해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이어가며, 일본, 네덜란드 등 해외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영정보통신(주)는 '2024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국가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세영정보통신(주)는 뛰어난 기술력과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세영 대표이사는 “세영정보통신(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통신 장비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