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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7월 28일 기사(유무선 통신기기 유지 보수 전문 기업 세영정보통신㈜.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양방향 송수신 기술 선봬)
  • 25.07.30
  • 출처 : 대구신문(www.idaegu.co.kr)

    [2025 대구경북 이노비즈 기업을 찾아서] (8) 유무선 통신기기 유지 보수 전문 기업 세영정보통신㈜.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양방향 송수신 기술 선봬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본사를 둔 세영정보통신㈜는 지난 1998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뒤 설립한 유무선 통신기기 유지 보수 전문 기업이다.

    다년간의 통신 장비 유지 보수 및 수리 업력을 바탕으로 양방향 송수신기 ‘WiWi’(위위)를 자체 개발해 생산 및 제조, 수리, 판매의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여기에 국내 KC 인증을 비롯해 FCC(미국), TELEC(일본), SRRC(중국), CE(유럽) 등 글로벌 주요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기술력과 신뢰도도 높이고 있다.

    특히 국방부가 주최하는 민간 우수상용품 시범 사업 선정과 경북프라이드 기업 지정 등 공신력 있는 국내 성과로 제품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세영정보통신(은 지난 2004년 벤처기업 등록을 시작으로 2007년 이노비즈(INNO-BIZ) 기업 인증을 획득하면서 혁신적인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올해 4월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25 홍콩 춘계 전자전’(HKTDC Hong Kong Electronics Fair Spring Edition)에 참가해 주력 무선통신 설루션인 WiWi 인터컴 시리즈를 세계 시장에 공개했다.

    이번 참가를 통해 산업용, 민수용, 군사용, 재난 대응용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무선 양방향 송수신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구축했다.

    WiWi는 2.4GHz, 900MHz와 같은 비면허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별도의 망 사용료 없이 채널당 6명까지 동시 통화가 가능하며 작고 가벼워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전시기간 세영정보통신 부스에는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양방향 무선 통신 설루션 ‘WiWi’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으며 일부 바이어와는 구체적인 공급 계약 논의가 진행됐다.

    이 박람회를 통해 약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다수는 향후 협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영정보통신은 가파른 수출 성장세와 함께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며 프리미엄 웨어러블 수신기 ‘SR-01’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SR-01은 2초 이내 작동법 숙지가 가능할 정도로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단 16g의 초경량 초소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2.4GHz의 안정된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며 최대 100m까지 음성 수신이 가능하다. 산업현장뿐 아니라 투어 가이드, VIP 공장 투어, 동시통역, 스포츠 중계, 방송 스태프 간 통신 등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

    세영정보통신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지화 전략을 통해 각국의 시장 특성에 맞는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인증 획득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이세영 세영정보통신 대표는 “우리 회사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께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더불어 발전하는 성실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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